영동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입력 2024-03-1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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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영동군청

영동군이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조사는 군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한다.

조사원은 만 20세 이상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총 6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정된 가구 표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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