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극장 매출액 전년 대비 60% ↑…‘파묘 효과’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3-2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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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 등의 흥행에 힘입어 2월 극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했다. 19일 9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2024년 2월 한국영화 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전체 매출액은 1105억 원으로 2017∼2019년 2월 전체 매출액 평균(1458억 원)의 75.8% 수준을 회복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0.1%(415억 원) 증가했다. 전체 관객 수는 1146만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로는 78.4%(504만 명) 늘었다. 영진위는 “‘파묘’, ‘시민덕희’의 흥행과 더불어 ‘건국전쟁’, ‘소풍’, ‘도그데이즈’의 개봉으로 인해 젊은 관객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가 극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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