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 서울시 명예시민 됐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3-2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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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대 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55)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니얼 대 킴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대니얼 대 킴은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새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버터플라이’ 촬영을 위해 서울에 체류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드라마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대니얼 대 킴은 “난 미국인이지만 동시에 한국인 혈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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