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동현, 신곡 '사랑한 만큼만' 발매 [DA:투데이]

입력 2024-03-24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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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김동현, 신곡 '사랑한 만큼만' 발매 [DA:투데이]

'국민가수' 김동현이 바로 오늘(24일) 디지털 싱글 '사랑한 만큼만'을 발매한다. 프로젝트성 음원 및 OST를 제외, 데뷔곡 'Bittersweet' 이후 김동현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약 1년 11개월 만의 신곡이다.

'사랑한 만큼만'은 서툴렀지만 치열했던 첫사랑 그 후, 상대를 모두 잊고 싶은 동시에 상대를 기다리는 마음이 공존함을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돌이킬 수만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을 김동현의 순수하지만 울림 있는 목소리로 담았다. 김동현의 데뷔곡 'Bittersweet'에 이어 Phenomenotes(피노미노츠)가 이번 신곡의 작곡을 맡았고, 작사가 양재선이 작사에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행복했던 연인이 이별 후 겪는 현실적인 아픔을 몰입감 있게 그렸다.

김동현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29~31일 3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나의 노래'를 개최한다. 오래 기다려온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김동현은 자신의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웃고 울릴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김동현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한 만큼만'을 발매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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