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영재 딸 공개 “아빠 베이스…도도해” (텐트밖은 유럽)

입력 2024-03-25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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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첫째 딸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에서는 리옹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미란은 류혜영에게 “네 남자친구”라며 자기 아들 사진을 보여줬다. 류혜영과 라미란 아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혜영은 “잘 생겼지. 멋있다니까”라고 칭찬했다.

사진을 본 한가인은 “언니 너무 좋겠다. 다부져 보인다. 우리 애들도 빨리 컸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라미란은 “딸내미 사진 보여줘. 너무 궁금해. 아빠 닮았는지 엄마 닮았는지"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휴대전화 속 앨범에 있는 딸 사진을 보여줬다.

조보아와 류혜영은 “엄마 닮았다.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한가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 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2016년 첫째 딸 제이를 품에 안았고, 3년 후 아들 제우를 낳았다. 두 아이 모두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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