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 실시

입력 2024-03-25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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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시청

시민 의견 반영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대전시는 시민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17개 항목이다.

대전시 홈페이지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3대 하천 수질현황, 이동식 전동킥보드 주차장 현황 등 1,247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시민 삶의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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