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재일본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4-04 17: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스포츠 활성화 기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 최상영)와 4월 2일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일본대한체육회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천 국가대표-재일본 대한체육회 선수 교류 훈련 프로그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파트너 훈련 실시 및 훈련 지원 ▲상호 지원 선수 체재비 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국가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대회 및 행사의 공동 참여와 체육 인재 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의 엘리트체육 발전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