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호, 15기 정숙-17기 순자와 핑크빛 ‘2:1 데이트’ (나솔사계)

입력 2024-04-0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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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서 ‘인기남’이 된 18기 영호의 ‘반전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1일(목)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을 홀린 18기 영호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18기 영호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15기 정숙, 17기 순자의 선택을 받은 뒤, “식사하러 가시죠”라고 늠름하게 말해 ‘2:1 데이트’의 포문을 연다. ‘위풍당당’ 18기 영호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완전히 달라졌다”며 혀를 내두른다. 경리 역시 “여기는 진짜 상상 이상이다”라고 ‘솔로나라’와는 판도가 완전히 달라진 상황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잠시 후, ‘2:1 데이트’에서 자리를 잡은 영호는 “확실히 술 먹고 싶은 분위기이긴 하다”라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시동을 건다. 이윽고 누군가를 바라보다가 웃음을 빵 하고 터뜨린다. 또한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상대를 그윽하게 바라보다가 와인잔을 들이켜 ‘그린 라이트’ 상황임을 예감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경리는 “확실한 건 좋다고 생각해”라고 18기 영호의 태도에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17기 순자는 “워낙 솔직하니까 말하겠다. 조금 더 내가 끌리는 쪽으로…”라고 18기 영호에게 적극 어필하고, 데프콘은 곧장 “나도 끌리네!”라고 맞장구친다. 뒤이어 15기 정숙은 “미쳤나봐, 진짜!”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18기 영호는 “두고 보시죠”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진다. 과연 영호의 ‘2:1 데이트’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7%(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나솔사계’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1.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비드라마 화제성’에서는 3위를 차지한 ‘나는 SOLO’에 이어 6위에 랭크돼, 3주 연속 ‘화제성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18기 영호의 ‘2:1 데이트’ 전말은 11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ENA, SBS Plu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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