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콘),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 대상 영예

입력 2024-04-08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 화가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중인 KoN(콘)이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3월 13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oN(콘)은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국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 시상식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 공헌한 인물을 표창함으로서 국민대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KoN(콘)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KoN(콘) 이외에도 탤런트 이영하, 가수 요요미, 오한진 의학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인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와 시정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사)한국청소년진흥원, 황해교육문화재단,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 (재)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 등 11개 기관이 주관했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