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단독 팬미팅 성공적…팬들 홀린 ‘단짝극장’

입력 2024-04-1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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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미(美)에 빛나는 진해성이 팬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3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펼쳐진 진해성의 단독 팬미팅 '단짠극장'은 따뜻하고 포근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진해성은 오랜 시간 동안 응원과 사랑을 보내온 팬들에게 자작곡을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특별한 선물 역조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진해성은 '단짠', '내 사랑 받아줘' 등 매력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희로애락을 공유했다. '단짠 인생그래프' 코너에서는 진해성이 '땡벌', '무조건',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정표', '가라지', '모정의 세월', '비나리' 등 다양한 곡들을 짧게 곁들여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진해성 자신의 인생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럭키 드로우', '단짠 무비 빙고 게임', '단짠 명화 극장', '포스트잇 소통' 등 다채로운 코너로 재미를 더했다. '단짠 명화 극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팬들과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고, 진해성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들도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진해성은 자신의 방송과 행사를 함께 다니며 오래 기다리는 팬들의 엉덩이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접이식 방석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명품 라이브 그리고 쌍방향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했던 팬미팅은 팬들을 향한 진해성의 진심을 담은 편지 낭독과 엔딩송 '사랑에게' 열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진해성은 오는 4월 20일 시작되는 미스터트롯2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 성남 공연부터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사진=(주)밝은누리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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