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청춘기록’ 박보검 캐릭터, 실제 나와 비슷” [화보]

입력 2020-09-22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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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기록’ 원해효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변우석이 패션지 엘르와 만났다.

이번 화보에는 변우석이 가진 풋풋하고 우직한 청춘의 얼굴이 담겼다. 그가 가진 라이징하는 청춘 스타로서의 친근한 매력을 밀착하여 촬영했다. 187cm의 큰 키를 가진 변우석은 데님 팬츠와 셔츠, 짙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터부터 캐주얼한 스웻 셔츠까지 쿨하고 훈훈한 현실 남친 느낌의 베이직한 의상들을 모두 남다른 분위기로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청춘이 ‘청춘기록’의 인물 중 사혜준(박보검)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혼자 밑바닥에서 시작했다. 배경이나 성장 과정, 생각 등은 혜준이와 닮은 부분이 많다. 그래서 해준과 붙는 장면에서 그를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본인이 사랑하는 순간을 극으로 만든다면 어떤 영화의 로맨스와 비슷한지 묻는 질문에 “‘노트북’이다. 나는 사랑을 하면 모든 걸 쏟아 붓는 편이다. 그런 부분이 영화 속 ‘노아’와 많이 닮았다”라며 “언젠가 연인이든 가족이든 누군가에게 모든 걸 바치는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변우석의 쿨하고도 온화한 매력을 담은 화보는 엘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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