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하루, 日유흥주점 근무 의혹 “지금은 하고픈 말 할 수 없다”

입력 2024-04-26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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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일본인 멤버 하루가 일본 유흥주점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 정말 고맙다. 지금은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캬바쿠라 틱톡 계정에는 여성 접객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한 영상 속 여성은 "일한지 3개월 된 신입 아가씨"라고 말했다. 또 "18살 때부터 K팝 가수로 6년 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캬바죠'(캬바쿠라에서 접대하는 여성)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이 네이처 하루라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하루가 속한 그룹 네이처는 지난해 6월 활동 이후 공백기인 상황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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