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미 권한대행 후임, 이선애 변호사 지명…제31회 사법시험 수석 출신

입력 2017-03-0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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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후임으로 이선애 변호사가 지명됐다.

6일 오후 3시 30분 양승태 대법원장은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 권한대행의 후임으로 이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 변호사는 향후 국회의 인사청문회와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이 변호사는 지난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해 1994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서울행정법원, 서울고등법원에서 판사로 재직했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등을 지낸 뒤, 변호사로 개업했고 현재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선애 변호사.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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