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종담배 유해성 알고 계시나요?”

입력 2024-04-03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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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서 신종담배와 신종마약’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정례회 ‘신종담배와 신종마약’ 예방 특강 진행
영천시는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을 초빙해 ‘신종담배와 신종마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배의 유해성 외에도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화되는 신종담배 종류와 유해성, 신종담배를 이용한 신종마약의 확산 등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성규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 대한금연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금연정책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굵직한 금연 정책 추진에 참여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금연 홍보·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토대로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제고시키고 나아가 흡연율을 줄여 건강한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각종 금연 교육뿐만 아니라 금연을 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 및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특히 금연물품함을 통해 행동강화물품을 전달하는 등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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