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한국어 교원 30명 참여…문법·한국문화 활용 수업 등 실전형 교육 진행
■ 베트남·캄보디아·미국·파라과이로 국제교류 확대…해외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한국어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한국어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실전형 연수를 운영하며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과 국제 교육협력 확대에 나섰다.

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부하라·사마르칸트 지역 한국어 교원 30명이 참가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째 이어지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현장 적용성을 최우선으로 다뤘다.

한국 문화를 활용한 교수법을 시작으로 문법 지도, 그림책 연계 수업, ‘모두의 한국어’ 교재 활용 방안 등 실습 중심의 강좌가 펼쳐졌다.

특히 전남 지역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한국어 놀이터’ 교재를 전달하고, 놀이형 수업 운영 기법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우즈베키스탄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해외 교육원과 손잡고 협력 범위를 지속 넓히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LA, 파라과이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