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세계섬박람회 대비 이순신광장서 민관 합동 캠페인… 박 깨기 퍼포먼스
■ 섬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민·관 400여 명 캠페인
정현구 부시장이 지난 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관광 수용태세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정현구 부시장이 지난 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관광 수용태세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는 지난 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관광 수용태세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는 지난 3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관광 수용태세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여수시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지난 3일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관광 수용태세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친절·청결·정직을 지역 관광문화의 기본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여수시관광협의회장과 광주관광협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낭독하며 관광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을 없애자는 의미를 담은 ‘박 깨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과 관광업계의 동참을 당부했다.

의식 행사가 끝난 뒤 시의회와 위생단체, 운수업 종사자 등 민·관 관계자 400여 명은 인근 상가 밀집지역으로 이동해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상인과 방문객에게 안내물을 나눠주며 적정 요금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업장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관광 수용태세는 국제 행사나 대규모 관광객 유입을 앞둔 지역의 핵심 과제다.

일부 업소의 과도한 요금이나 불친절은 도시 전체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현장 점검과 관광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절이 관광객에게 여수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하게 하는 힘”이라며 “글로벌 해양관광휴양도시에 걸맞은 관광문화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여수|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