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태지♥이은성, ‘무도’ 평창동 주택 매매 “새 보금자리로” (종합)

입력 2019-12-1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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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태지♥이은성, ‘무도’ 평창동 주택 매매 “새 보금자리로” (종합)

가수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2014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한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 주택을 매물로 내놓았다.

17일 동아닷컴의 확인 결과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살았던 평창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와 이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이 평창동 단독주택은 2009년 서태지가 40억 원에 매입해 공사를 거쳐 2012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308평, 연면적 251평으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정준하, 유재석 등이 찾아 주택 내부 중 일부가 공개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서태지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서태지가 평창동 집을 내놓은 것이 맞다. 따라서 당연히 이사도 간 상태”라며 "현재 비활동기인지라 구체적인 거취를 알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후 후속보도에 따르면 서태지는 이은성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찾고 음악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셨다.

한편 서태지는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한 이후 현재까지 '문화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한 후 딸을 두고 있으며 서태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근황을 팬들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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