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이광수 ‘런닝맨’ 컴백 “母가 지석진은 진짜 꼰대라고”

입력 2020-03-23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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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 2주 만에 복귀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2주간 안정을 취한 이광수의 컴백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PD는 “오늘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셨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기대감에 부풀었다. 익숙한 배경 음악이 깔리고 이광수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치며 돌아온 이광수를 환영했다.

멤버들은 일제히 이광수의 이름을 외쳤고 송지효는 “진짜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양말을 신지 않은 모습에 유재석은 혹여 추울까 “양말은 신고 와야지”라며 “그래도 이제 목발을 하고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모두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입원할 때 지석진 형이 전화를 자주했다”라며 미담을 꺼낼 듯 하다가도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나 때는 휠체어 타고 등산도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소리를 들으시고 우리 엄마가 ‘지석진은 정말 꼰대 스타일이구나’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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