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민경, 박성광 과거 연애사 폭로에 이솔이 ‘충격’

입력 2020-08-17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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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신혼집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신혼집 입주 후 첫 집들이 준비에 나섰다. 집들이에는 박성광의 절친한 동료들이자 ‘개그계 어벤져스’로 불리는 김영철, 김민경, 박영진, 오나미가 총출동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개그계 어벤져스’답게 신혼집 입성과 동시에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김민경은 잡채 면치기부터 거대 상추쌈 먹방까지 ‘먹장군’다운 먹방쇼를 선보이며 집들이 음식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귀에서 이명이 들린다”, “개그 프로그램 녹화 끝난 후 점심시간 같다”며 개그맨들의 ‘대환장 집들이’에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박성광의 과거 연애사가 폭로돼 분위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박성광의 절친들답게 독설과 폭로가 난무한 가운데, 김민경은 “이런 이야기해도 되나?”라며 박성광의 과거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뒤이어 다른 멤버들도 줄줄이 박성광에 대한 과거 폭로전을 이어갔고, 이에 이솔이는 충격받은 표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성광 역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그대로 굳어버렸다고. 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집들이를 끝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솔로인 오나미를 위해 집 앞마당을 즉석 소개팅 장소로 꾸몄다. 갑작스러운 소개팅 제안에 당황하던 오나미는 소개팅남이 도착하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긴장한 오나미를 포함해 모두가 우왕좌왕하고 있던 위기의 순간, 이를 지켜보던 이솔이가 특급 솔루션을 제안해 아수라장이었던 소개팅 현장을 한 방에 화기애애하게 바꿔 놓았다. 과연 오나미의 소개팅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신혼집에서 펼쳐진 ‘대환장 집들이’ 현장과 오나미의 소개팅 결과는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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