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수입 언급 “광고+연금, 안정적→날 만만하게 볼 정도”
‘라디오쇼’에서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강남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월요일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강남은 “지금 행사가 없어서 방송 출연료만 받고 있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먹고살 만한지 되물었다. 이어 강남은 “먹고살 만하다. 이상화는 광고를 계속 찍으니까 (수입이) 좀 다르다. 나를 만만하게 본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상화의 수입에 대해 “연금도 많이 나오지 않냐”고 물었다. 강남은 당황한듯 했지만 “연금은 나온다. 내가 모시고 살아야 한다. 안정감 있는 수입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듬해 강남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라디오쇼’에서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강남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월요일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강남은 “지금 행사가 없어서 방송 출연료만 받고 있다”고 답했고, 박명수는 먹고살 만한지 되물었다. 이어 강남은 “먹고살 만하다. 이상화는 광고를 계속 찍으니까 (수입이) 좀 다르다. 나를 만만하게 본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명수는 이상화의 수입에 대해 “연금도 많이 나오지 않냐”고 물었다. 강남은 당황한듯 했지만 “연금은 나온다. 내가 모시고 살아야 한다. 안정감 있는 수입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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