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과거 소곱창집을 운영한 사실을 공개했다.
손현주는 8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충청남도 홍성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능수능란하게 음식을 자르는 손현주에게 “배우인데도 참 잘한다”고 칭찬했고, 손현주는 “예전에 가게 했었다가 망했다. 남의 호주머니에서 돈 천원 빼먹기가 그렇게 힘들더라”고 말하며 한숨을 푹 쉬었다.
자리를 옮긴 식당에서 그는 “소곱창 집을 했다. 89년도 같이 아는 형님이랑 했다, 곱창이 대중적이지 않았다. 곱창 할 때가 아닌데 곱창을 해서 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고기를 잘 굽는데 곱창집이 왜 망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손현주는 8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충청남도 홍성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능수능란하게 음식을 자르는 손현주에게 “배우인데도 참 잘한다”고 칭찬했고, 손현주는 “예전에 가게 했었다가 망했다. 남의 호주머니에서 돈 천원 빼먹기가 그렇게 힘들더라”고 말하며 한숨을 푹 쉬었다.
자리를 옮긴 식당에서 그는 “소곱창 집을 했다. 89년도 같이 아는 형님이랑 했다, 곱창이 대중적이지 않았다. 곱창 할 때가 아닌데 곱창을 해서 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고기를 잘 굽는데 곱창집이 왜 망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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