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출신 조준호가 성형시술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노는브로2’에서는 멤버들이 둘러 앉아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준호는 달라진 외모로 멤버들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멤버들은 “준호 왜 이렇게 잘 생겼냐” “오늘 얼굴에서 빛이 난다” “뭐가 좀 바뀐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준호는 “형들이 하도 외모 가지고 뭐라 해서 뭘 좀 했다.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전태풍은 “얼굴 튜닝(성형) 한 거냐. 대단하다. 유도선수 얼굴 튜닝이다”라며 놀렸고, 조준호는 “이건 튜닝이 아니다. 재건축이다. 이걸 하면서 너무 아팠다. 본길이가 진짜 대단한 거다. 난 시술인데 이정도로 아팠는데 얼굴을 다 돌려 깎은 본길이 인내심이 대단하다”며 화제를 구본길로 돌렸다.
그러나 조준호는 재차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걱정을 샀고, 백지훈은 “시술 당일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피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조준호는 “이거 하고 나서 바로 지훈이 형을 만났는데 '준호야 그거 하니까 괜찮다. 나도 해야겠다. 어디서 했냐'고 그러더라. 비주얼적으로 괜찮아지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쿨한 반응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노는브로2’에서는 멤버들이 둘러 앉아 근황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준호는 달라진 외모로 멤버들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멤버들은 “준호 왜 이렇게 잘 생겼냐” “오늘 얼굴에서 빛이 난다” “뭐가 좀 바뀐 거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준호는 “형들이 하도 외모 가지고 뭐라 해서 뭘 좀 했다.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전태풍은 “얼굴 튜닝(성형) 한 거냐. 대단하다. 유도선수 얼굴 튜닝이다”라며 놀렸고, 조준호는 “이건 튜닝이 아니다. 재건축이다. 이걸 하면서 너무 아팠다. 본길이가 진짜 대단한 거다. 난 시술인데 이정도로 아팠는데 얼굴을 다 돌려 깎은 본길이 인내심이 대단하다”며 화제를 구본길로 돌렸다.
그러나 조준호는 재차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걱정을 샀고, 백지훈은 “시술 당일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은 피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조준호는 “이거 하고 나서 바로 지훈이 형을 만났는데 '준호야 그거 하니까 괜찮다. 나도 해야겠다. 어디서 했냐'고 그러더라. 비주얼적으로 괜찮아지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쿨한 반응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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