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나무엑터스 떠난다 “전속계약 만료” [공식]

입력 2021-12-29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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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는 29일 동아닷컴에 “박민영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박민영은 자신 인생작으로 꼽히는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직전인 2017년 12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4년간 함께했다. 그리고 이달을 끝으로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이에 따라 박민영은 홀로서기하거나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할 전망이다.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박민영은 ‘아이 엠 샘’,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영광의 재인’, ‘힐러’, ‘리멤버 - 아들의 전쟁’,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왕성한 연기 활동을 보여줬다.
이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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