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캐프리오, ‘마의 25세’ 통설 깰까? …27세 하디드와 ‘핑크빛’

입력 2022-09-13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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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7)가 사귀는 여성이 25세가 되면 헤어진다는 ‘마의 25세’ 통설을 깨기로 한 걸까.

미국의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한국시간) 디캐프리오가 슈퍼모델 지지 하디드(27)와 뉴욕시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둘 중 한 명과 가까운 인사는 피플에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라면서 “아직 데이트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른 소식통은 “디캐프리오가 확실히 지지에게 빠져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디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 번째 소식통은 “둘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게 목격되었다”며 “(디캐프리오가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지 몇 주밖에 안 지났다. 그 이후 그는 가족 친구들과 어울렸다”라고 덧붙였다.

디캐프리오는 4년 간 사귄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와 얼마 전 결별했다.

이후 그가 뉴욕시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뉴욕시는 하디드가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곳이다. 하디드는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사이에서 2020년 9월 딸을 얻었다. 이들은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이듬해 10월 갈라섰다.

억만장자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를 둔 '금수저'인 하디드는 파파라치를 몰고 다니는 미국 연예계 아이콘 중 한명이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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