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덮쳐…욕구 분출 “습관적” (도장깨기)

입력 2022-09-15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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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장윤정과의 거품 키스는 습관이라고 밝힌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약칭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15일 방송되는 ‘도장깨기’ 17회에서는 장윤정。도경완과 박군, 장지원 밴드가 춘천에서 수은 노래 고수들을 만난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 속 도경완은 윗입술에 거품을 묻힌 채 결연한 눈빛을 내비친다. 도경완은 장윤정 얼굴을 잡아 자신 쪽으로 돌린 뒤, 당장이라도 입을 맞출 듯 그윽한 눈빛으로 다가선다. 하지만 장윤정은 그와의 입맞춤을 피하려는 듯 안간힘을 쓴다.
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감자 라테를 마시며 간식 타임을 갖던 도중 모습. 제작진에 따르면 이때 도경완은 자신 입술에 거품이 묻었다는 것을 인지하자마자 드라마 속 거품 키스를 재현하려는 욕망을 표출한다. 도경완은 “거품이 묻어 있으니까 습관적으로 하게 돼”라며 장윤정과의 습관적인 거품 키스에 대해 밝힌다.



그런 가운데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로트 신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현실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12살 ‘트로트 요정’ 김주은 부녀가 지원자로 등장한 가운데, 김주은의 아빠는 직접 트로트 레슨을 한다면서 “딸의 실력이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 동기부여를 시켜 주려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내가 9살 때부터 트로트를 했다. 그런데 그때 강제로 하니 너무 힘들고 싫었다”면서 “스스로 트로트 맛 느끼도록 기다려줘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방송은 15일 저녁 7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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