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서장훈, 2세 의지…50대 늦둥이 본 신현준에 “롤모델” (미우새)

입력 2022-12-30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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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서장훈, 2세 의지…50대 늦둥이 본 신현준에 “롤모델” (미우새)

‘반백살’을 앞둔 서장훈이 배우 신현준을 보며 희망을 발견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는 배우 신현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녹화 당시 신현준은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 ‘母벤져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54세에 늦둥이 딸을 얻게 됐다는 신현준에 서장훈은 “롤모델이십니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신현준은 딸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큰 코를 닮을까 태어나자마자 코부터 확인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딸을 가졌을 당시 초음파에서 ‘고추’를 발견해 아들로 오해했다고. 그의 고백에 모두 “코를 잘못 봤나”라며 합리적 의심(?)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현준의 화려한 입담은 2023년 1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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