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아이유 “배우·가수 활동명 모두 ‘아이유’로 하겠다” 공표

입력 2023-03-30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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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 아이유가 활동명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30일 오전 서울시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 MX관에서는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박서준, 아이유(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그리고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배우로 활동할 때는 ‘이지은’으로 가수로 활동할 때는 ‘아이유’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내려달라는 요구에 “연기자 활동을 할 때는 이지은으로 올렸는데, 어차피 다 아이유라고 부르셔서 혼동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유는 “가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데, 헷갈리실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한명이 아이유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6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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