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근황, 새출발 알렸다…日 영화제도 진출 [공식]

입력 2023-08-0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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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근황, 새출발 알렸다…日 영화제도 진출 [공식]

배우 장서희(51)가 새 소속사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티앤아이컬쳐스는 장서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상 깊은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던 장서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드라마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안방극장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로도 드라마 ‘산부인과’, ‘뻐꾸기 둥지’, ‘엄마’, ‘언니는 살아있다’, ‘마녀의 게임'을 비롯해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 ‘서울 임사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펼쳐왔다.

장서희는 평소 친분이 있던 배우 이응경과 황동주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티앤아이컬쳐스에 새 둥지를 튼 장서희는 영화 ‘독친’으로 오는 9월 일본 영화제에 진출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장서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티앤아이컬쳐스에는 배우 윤기원, 서혜린, 이진우, 이응경, 곽지민, 오승윤, 서준영, 전승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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