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고소, “야스쿠니 신사 참배나” 등 악플러 170여명 고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지난해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월 11일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됐을 당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170여 개의 사용자가 그 대상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악성댓 글을 단 170여 개의 사용자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에게 사건을 이첩받아 악성 댓글의 아이디가 누군지 특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