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이벤트가득…올스타전은축제다

입력 2009-07-2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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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광주서…경품등다채
‘별들의 대전’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선수들의 사인회부터 8개 구단 역대 유니폼 전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장면 사진 전시, 아름다운재단 동전기부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KBS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진이 올스타 선수들과 이벤트게임을 가지며 팬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11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해태출신 추억의 스타들의 사인회도 함께 준비했다.

올스타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홈런레이스는 경기직전 예선을 갖고 5회가 끝난 후 결승전을 연다. 본 경기 외야 펜스에 설치된 ‘CJ 홈런존’을 넘긴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6회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홈런 볼을 잡은 관중에게는 라면 10박스를 선물한다.

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증정할 대형 PDP, 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과 올스타전을 기념한 불꽃놀이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영구 KBO총재는 8개 구단 감독들을 올스타전 전날인 24일 오후 광주로 초청 회동을 가진다. 총재 취임이후 첫 전 구단 감독과 만남이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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