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롯데 선발 투수 송승준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구장 : 잠실·두산전
상황 : 5.2이닝 8안타 1홈런 1볼넷 1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2패째
한줄평 : 경기 전 상대가 3연패 중이라 “이럴 때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니…. 마음가짐은 좋았으나 볼은 밋밋했네!
조인성 LG
구장 : 대구·삼성전
상황 : 3-3 동점이던 7회초 결승 솔로홈런
한줄평 : 시즌 7호 아치로 박용택과 홈런 공동선두, 기분 좋은 홈런왕 집안싸움?
한상훈 한화
구장 : 대전·넥센전
상황 : 쐐기 3점포와 적시 3루타 포함해 3안타 5타점 2득점 맹타
한줄평 : 1471일 만의 홈런에 2루타 빠진 사이클링 히트, 대전구장 첫 나들이한 어머니께 최고의 어버이날 선물
유동훈 KIA
구장 : 문학·SK전
상황 : 2-1로 앞선 연장 11회 무사 1·3루 위기서 조동화의 중전안타성 타구 바로 잡아 3중살 연출
한줄평 :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팀을 구한 9번째 야수의 환상 수비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