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우승 전선 ‘빨간불’

입력 2014-07-05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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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콜롬비아 경기.

브라질의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가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경기는 브라질이 2-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전반 7분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4분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프리킥 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콜롬비아는 후반 33분 상대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토론토 FC)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하메스 로드리게스 (AS 모나코)가 성공시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5경기 연속골이자 6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4강에 오른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 독일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독일은 앞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마츠 후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정도는?”,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악재”,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심각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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