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벨기에]거구 펠라이니의 위압적인 볼 다툼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아르헨티나 벨기에 이과인’

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아르헨티나-벨기에 경기. 벨기에의 마루안 펠라이니(오른쪽·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대 선수에 앞서 볼을 따내고 있다.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전반 8분 터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 4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4강에 오른 것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일. 아르헨티나는 당시 결승에 올랐으나 서독(현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 5시 네덜란드-코스타리카 경기 승리팀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 벨기에, 이과인 멋진 골”, “아르헨티나 벨기에, 이과인 드디어 골맛”, “아르헨티나 벨기에, 이과인 한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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