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3일까지 KFA 리스펙트 주간 外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23일까지 KFA 리스펙트 주간

대한축구협회(KFA)가 ‘리스펙트 캠페인’ 선포 2주년을 맞아 14일부터 23일까지를 ‘KFA 리스펙트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중 K리그, 내셔널리그, K3리그, 초중고리그, U리그 등 55경기에서 기념의식이 진행된다. 선수, 지도자, 심판, 서포터스 등 경기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모여 캠페인의 취지와 상호존중의 가치를 상기한다. 선언문 낭독, 주장완장과 페넌트 교환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AT마드리드, 바르샤 꺾고 챔스 4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를 2-0으로 꺾었다. 원정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차전 스코어 합계 3-2로 FC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극적으로 4강에 합류했다. FC바르셀로나가 이 대회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2년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8강에서 맞붙어 탈락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