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절실한 일본이 태국을 상대로 베스트 멤버를 가동시켰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B조 2라운드 태국전에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켰다.
눈에 띄는 것은 공격진. 일본의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은 공격진에 혼다를 비롯해, 카가와 신지, 하라구치를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아사노.
2선에는 하세베, 야마구치를 배치했고 수비진에 사카이, 모리시게, 요시다, 사카이를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골문은 니시가와가 지킨다.
앞서 일본은 최종예선 1차전에서 UAE에 1-2로 역전패 당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