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김형수와의 악연에 대해 입 열었다

입력 2016-11-2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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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과 ‘시민 영웅’ 김형수는 주먹이 운다 시절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서로 디스를 해오며 악연이 끊이지 않았다. 첫 번째 대결이 결정된 후 리바운딩 제한, 체급 논란 등 많은 이야기가 있다가 김형수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 됐다.

그 이후에도 박형근과 김형수는 설전을 계속 벌여왔다. 욕설이 섞이는 등 수위도 굉장히 높았다. 그리고 12월 10일 대결이 확정됐다. 이제 케이지 위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때가 왔다.

대결을 앞두고 박형근은 악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주먹이 운다 시절부터 어떻게 악연이 시작됐고, 현재 매치가 결정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한 것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타이틀전 3개와 실력파 파이터들이 총출동하는 초호화 대진의 XIAOMI ROAD FC035를 개최한다. ROAD FC (로드FC)는 최대한 많은 티켓이 팔려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술을 도울 수 있도록 초호화 대진을 준비했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509)에서 구매 가능하다.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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