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선두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탬피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라이언 루아-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스.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3루수 에반 롱고리아-1루수 로건 모리슨-우익수 스티븐 소우자 주니어가 중심 타선을 이룬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맷 안드리스.
추신수는 안드리스를 상대로 통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