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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20일(수)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 2017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전역자 특집호’로 꾸민 블루윙즈 매거진을 발행한다.
이번 블루윙즈 매거진은 각각 상주상무와 아산무궁화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수원으로 복귀하는 조지훈, 김은선, 조성진의 특집으로 꾸며진다. 매거진에는 세 선수의 군 생활 에피소드, 후임병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이들이 밝히는 솔직한 앙케이트 등의 내용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특히 조성진이 폭로하는 김은선의 실체와 아산무궁화 후임 민상기 선수의 이야기, 조지훈이 말하는 상주상무 후임 홍철과 신세계의 이야기 등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뒷이야기들도 블루윙즈 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주 전 관전 포인트를 담은 ‘BATTLE POINT’, ‘데이터로 본 올 시즌 제주 맞대결 분석’ 등의 컨텐츠가 수록 되어있어 더욱 알찬 경기관람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블루윙즈 매거진 판매 부스에서는 행운의 경품 행사로 김은선, 조성진의 실착 사인 축구화와 김은선의 아산무궁화 실착 유니폼, 자스페로 시계, 라메르아이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팬의 참여가 예상된다.
또 블루윙즈 매거진 구매와 함께 ‘블루윙즈 매거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는 선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일 판매원은 경기 당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호는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1B 게이트 인근 부스에서 판매하며 MD샵 블루포인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