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골프부킹서비스 업체 XGOLF(대표 조성준)와 프로골프선수 매니지먼트와 골프대회 대행사 YG SPORTS(대표 강영환)가 골프전문 캐디를 육성하고 배출하는 ‘X캐디 아카데미’를 12월 정식 출범한다.
‘X캐디 아카데미’는 골프장이나 선수 투어캐디로서 활동할 최고 수준의 전문 캐디를 육성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교육 아카데미다. 캐디 양성과정의 경우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론과 실습강의로 나눠 6주∼12주간 진행된다. 강의 수강자에게는 XGOLF와 YG스포츠에서 골프관련 업종 인턴십을 할 혜택도 준다.
‘X캐디 아카데미’는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앞서 커리큘럼과 골프캐디 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된다. 설명회 장소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XGOLF연습장 장한평점이다. 선착순으로 1일 80명까지 참가 가능.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