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COL전 안타 추가… 3G 연속 안타 행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채드 베티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 타자의 홈런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이번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