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번째 발롱도르 수상… ‘메호대전 사실상 종결’

입력 2019-12-03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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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와의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

‘프랑스 풋볼’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고 메시를 수상자로 발표했다. 발롱도르는 축구 최고의 상.

이번 발롱도르 수상의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끄는 메시. 메시는 한 해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41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이에 메시는 5회 수상의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또 이번 메시의 수상은 그 동안 축구 팬 사이에서 이어져 온 ‘메호대전’의 종지부를 찍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제 사실상 메호대전은 없다.

메시가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호날두는 나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메시가 발롱도르를 추가할 가능성은 있으나 호날두는 더 이상 이 상을 받기 어려워 보인다. 물론 현 시점에서도 메시의 완벽한 우위다.

호날두는 최근 수년간 발롱도르 수상에 성공하며 메시를 거세게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벤투스 이적 후 기량 저하를 피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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