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숀 화이트, 세 번째 金?… 오전 10시 30분 결선

입력 2018-02-14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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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화이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스노보드의 황제’ 숀 화이트(32, 미국)가 예선에서 완벽한 기량을 자랑한 가운데,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까?

화이트는 14일 오전 10시 30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출전한다.

앞서 화이트는 지난 13일 열린 예선에서 스노보드 황제 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화이트는 첫 번째 기회에서 93.25점을 얻으며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가 95.25점, 스코티 제임스가 96.75점을 받았다.

결선 진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1위를 뺏긴 상황. 하지만 화이트는 2차 시기에서 더욱 완벽한 연기로 98.50점을 얻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결선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선수들에게 마치 보란 듯이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화이트가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세 번째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노보더인 화이트는 클로이 김과 함께 유이한 100점 만점을 받은 경험이 있다.

지난 2000년 대 초반부터 세계 최고의 보더로 이름을 날렸다. 스노보드에서는 ‘황제’로 불린다.

한편, 화이트가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미국은 클로이 김에 이어 이 종목 남녀 금메달을 휩쓸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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