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올림픽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예선 미국전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20일 오후 2시 5분부터 4시 47분까지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여자 컬링 예선 세션 10시트 B경기 한국 대 미국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 합계가 11.2%로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채널별로는 SBS TV 4.29%, KBS 2TV 3.54%, MBC TV 3.37%였다. SBS TV가 1위를 차지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이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7차전에서 세계랭킹 7위 미국을 9-6으로 제압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