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쇼트트랙 골든 데이… 최대 금 3개 획득 예상

입력 2018-02-22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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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대회 최고의 골든 데이를 맞이한 가운데,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하루에 금메달 3개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1000m를 치른다. 세 종목 모두 22일에 메달이 가려진다.

한국은 22일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 여자 1000m에 나선다. 우선 오후 7시에 남자 500m 준준결승이 시작된다.

이어 오후 7시 14분에는 여자 1000m 준준결승이 치러지고, 7시 42분에는 남자 500m 준결승, 7시 51분에는 여자 1000m 준결승이 열린다.

또한 오후 8시 15분에는 남자 500m 결승, 8시 29분에는 1000m 결승이 차례로 시작될 예정이다.

계속해 오후 9시에는 남자 5000m 결승이 열린다. 수많은 경기가 두 시간 사이에 열린다. 따라서 두 시간 동안 금메달 3개를 획득할 수도 있다.

특히 여자 1000m에 출전하는 최민정은 1500m와 3000m 계주에 이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가장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것은 여자 1000m로 예상된다. 최민정과 심석희 등이 나선다.

또한 남자 5000m 계주 역시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 남자 500m 역시 상황에 따라 금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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