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짧게 잡아서 그동안 안 맞았나? (SK 김강민. 장타력이 있는데 생각보다 방망이를 짧게 잡는다는 말에 원래 스타일이라고 하다가 불현듯 깨달음을 얻은 표정으로)
○(봉)중근이 말은 7%만 믿으세요. (LG 이진영. 목동구장 내 복도를 지나다 봉중근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며)
○직구만 던졌으면 못 쳤을 겁니다. (LG 이대형. 전날 넥센 김병현을 직접 상대해본 소감을 묻자. 이대형은 김병현의 첫 상대타자로 나서 안타를 뽑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