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조성환 “안타 2개는 치라는 거네” 外

입력 2012-07-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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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2개는 치라는 거네. (롯데 조성환. 휴식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많이 치라는 의도인 것 같다며)


○‘양반병’이야. (롯데 홍성흔. 오른쪽 옆구리 담 증세가 많이 호전돼 일상적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나 방망이만 잡으면 숨도 못 쉬게 아파 온다며)


○감나무? (두산 김선우. 이숭용 XTM 해설위원의 ‘감을 잡은 것 같다’는 말에 ‘어떤 감이요?’라고 반문하다 먹는 감을 빗대)


○우리는 소박합니다. (LG 김기태 감독. SK 이만수 감독이 8월까지 +18승을 선언했다고 하자)


○너무 못 치니까 투수들이 승부를 해서. (SK 정근우. 1일 경기 전까지 4할대 득점권 타율의 비결을 묻자)


○아니 올스타전 추천 선수를 어떻게 뽑아야 해요? (KIA 선동열 감독. 올스타전 웨스턴리그 감독으로 추천 선수를 뽑아야 하는데, 선수협의 보이콧 선언 및 차후 KBO의 징계 가능성까지 여러 문제가 많다며)


○김병현 나왔으면 우리한테 박살났어. (삼성 류중일 감독. 30일 우천취소로 인해 1일 선발 예정이던 김병현의 등판이 하루 밀리자. 그만큼 삼성이 강하다는 의미)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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