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영희 기자 ‘체육기자 보도부문상’

입력 2014-07-29 06: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4 체육기자상 2분기 보도부문 수상자인 스포츠동아 전영희 기자(가운데)가 28일 시상식에서 기획부문 수상자 KBS 강재훈 기자(왼쪽), 한국체육기자연맹 김경호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체육기자연맹

4월3일자 ‘문대성위원 표절 최종 결론’ 단독보도

스포츠동아 스포츠 2부 전영희 기자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에서 보도부문상을 수상했다.

전 기자는 스포츠동아 4월 3일자 ‘국민대 문대성 논문 표절 결론 IOC에 회신…. 이제 어떻게 되나’를 통해 국민적인 비난을 받은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논문표절에 대한 국민대의 최종결론을 단독 보도했다. 이어 4월 14일 ‘문대성, 국민대 상대 소송제기’라는 후속기사로 기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체육기자상 2분기 보도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KBS 강재훈 기자는 ‘대한민국 피겨, 김연아 이후를 말한다’(1TV-시사기획 창·5월 6일 방송)로 기획부문상을 받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