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하고, 공연도 보고

입력 2015-04-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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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e스포츠 페스티벌 다양한 볼거리 마련

한국e스포츠협회는 5월2, 3일 이틀간에 걸쳐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15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사진)’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일 낮 12시 개막식 메인무대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는 국내 최고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의 포토 이벤트가, 오후 3시부터는 ‘피파온라인3’ 유명 프로게이머 원창연, 김민재의 특별 초청전이 열린다. 3일에는 오후 3시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이창석와 강형우(이상 진에어 그린윙스), 장누리와 윤광호(이상 나진e엠파이어) 4인과 스파이럴 캣츠, 관객들이 함께하는 프로게이머 초청전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LoL과 ‘하스스톤’, 피파온라인3, ‘모두의 마블’, ‘모두의 쿠키’ 종목별 체험부스에 준비된 이벤트 프로그램과 현장 즉석 참여 대전에 참여해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코인으로는 카페테리아 이용 및 경품 이벤트 참가가 가능하다. 사전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가족들은 공식 홈페이지(www.e-sports.or.kr/2015festival)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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