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IA 김주찬, 왼쪽 손목에 공 맞아 교체

입력 2016-03-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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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KIA 김주찬(사진)이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시범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1회말 로버트 코엘로의 투구에 왼 손목 부위를 맞아 교체됐다. 아이싱을 한 채로 구장 인근 한국병원으로 이동한 김주찬은 다행히 엑스레이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KIA 관계자는 “지금은 큰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으나, 다음주 중 재검진을 받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김주찬에게 “아프지만 말라”며 격려했던 KIA 김기태 감독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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