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기부행사 ‘빅매치 나이트’ 개최

입력 2017-06-3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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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가 기부 축제 '2017 빅매치 나이트(Big Match Night)'를 다음달 8일(토)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축구 경기를 비롯해 바자회, 공연 등이 펼쳐진다. 주거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 이슈’를 발간하는 ‘빅이슈 코리아’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원이며, 대한축구협회는 참가비 전액을 '빅이슈 코리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천연잔디 운동장에서 벌어지는 5대5 축구, U-20 월드컵 대표팀 송범근과 조영욱에게 도전하는 스킬존, 대표팀 물품 바자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샘 오취리, 개그맨 변기수가 참가하는 토크쇼와 마시따밴드, 안코드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달밤 요가, 박스로 집짓기 같은 이색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선착순 400명에게 기념 티셔츠와 GS25 도시락을 제공한다. 참가자 경매 이벤트를 통해 총 3명에게 세중여행사가 제공한 상품권도 증정한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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